"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치매관리 서비스 향상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 등록 2024.01.20 00: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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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강릉시보건소 현장 방문

[어게인뉴스=정부경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보건소(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관리사업 및 건강증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신체활동, 비만예방 등 건강관리 서비스와 교육‧홍보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보건소 내에 설치돼 있는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대상 쉼터 ▲자조모임 등 보호자 프로그램의 현황을 살펴보고 환자가족 및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어제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치매안심센터, 장기요양보험 등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라고 언급하면서, "치매안심센터가 對국민 치매지원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찾아가는 치매검사 사업', '보건소·건보공단과 정보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환자 발굴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부경 기자 jbk72@ag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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