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의 무대인 원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김정윤 대표가 2023년 도농 교류의 날(7월 7일)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장을 받았다. 판부면 서곡 4리 이장이자 원주시이통장연합회장과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 대표는 매년 꽃양귀비 축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농촌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11일 "도농 교류를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라는 뜻으로 알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전설적인 Hotel Cipriani가 확실한 1위로 부상했다. 국제 럭셔리 여행 부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상징인 이 베네치아 호텔은 세련된 전 세계 여행객을 위해 클럽하우스 분위기 속에서 화려함 없는 넉넉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은 모두가 꿈꾸는 근심 없는 삶이 실현된 호텔이다. 순위에는 미국이 가장 많은 호텔 이름을 목록에 올리며 순위권을 장악했다. Peninsula Chicago가 공동 2위, L'Ermitage Beverly Hills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미국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도 좋은 성적을 올렸다. 멕시코 Waldorf Astoria Los Cabos Pedregal은 카리브해 Cheval Blanc St-Barth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와 인도양에서는 The Peninsula Shanghai(공동 3위), 몰디브 Soneva Fushi and Jani가 공동 4위, 그리고 최근 재단장한 Raffles Singapore(공동 5위)가 순위에 올랐다. Savoy는 영국 최고의 호텔로 선정되며 세계 3위를 기록했고, The Connaught(공동 4위)와 The Goring(공동 5위)이 그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7월8일부터 9일까지 이틀에 걸쳐 중국 구이양에서 에코 포럼 글로벌 구이양 2023(EFG 2023)이 개최된다. 'EFG 2023'은 중국의 생태문명을 주제로 진행되는 유일한 국가급 회담이자 국제 고위급 회담이다. 에코 포럼 글로벌 구이양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EFG는 2009년부터 10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중국 생태문명 건설의 성과를 선보이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구이저우성은 생태계와 개발이라는 두 가지 원칙을 충실히 지키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해 왔다. 올해 구이양 관산후 공원에서는 새끼 백조 4마리가 태어나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검은 백조처럼 생활 환경을 까다롭게 고르는 새가 관산후 공원에 자리 잡고 새끼를 낳아 기른다는 것은 구이양의 생태 환경이 훌륭하다는 증거라 볼 수 있다. 구이양시의 '녹색 허파'로 알려진 관산후 공원에는 675여 종의 식물과 70여 종의 야생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구이저우는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이를 활용하는 데 있어 끊임없이 탐구한 경험을 살려 고유의 '구이저우 모델'을 빚어내고 있다. 현재 구이저우에 서식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이승훈)는 다음 달 10일까지 요양보호사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국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협의체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요양보호사 인식 개선 공동 캠페인은 '요양보호사, 내일의 나를 돌보는 사람'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펼치는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이다.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경기도민들이 요양보호사 돌봄 노동의 실태와 인식개선의 필요성이 담긴 사진과 영상 공모전 수상작, 인식개선 영상 등을 살펴보고 온라인 서명으로 지지와 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는 6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100여 명의 요양보호사들과 함께 '내일의 나를 돌보는 사람, 요양보호사를 응원합니다!' 카드 퍼포먼스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참여는 오는 7월 10일까지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캠페인즈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승훈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장은 "2008년 7월 1일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도입 이후에도 여전히 요양보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매우 낮은 편"이라며 "요양보호사의 권리와 가치를
[어게인뉴스 = 김혜경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제26회 무안연꽃축제가 오는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내 인생의 화연연화! 다시 피어나다'를 주제로 무안회산백련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 다시 피어나다!'는 코로나 거리두기로 소원했던 연인에게는 진한 사랑이 피어나고, 가족에게는 행복이 피어나고, 노년을 맞는 분들은 꿈과 웃음이 가득했던 어린 시절의 생기가 다시 피어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 바로 지금! 소중한 오늘임을 연꽃축제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다. 사계절 관광명소인 회산백련지에는 벌써부터 축제의 서막을 예고하듯 연꽃 봉오리들이 서로 경쟁하듯 자라고 백련지 입구 일부 구간에는 이른 꽃들이 벌써부터 하얗게 피어나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초록빛 연잎 사이로 드러나는 백련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백일홍, 장미, 수국 등 꽃동산이 조성됐으며 아이들이 자연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동물농장과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더위를 날려줄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은 내달 14일 개장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백련지 입구 향토음식관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식당이 입점을 완료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효 문화 도시 익산시 곳곳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효 콘서트'가 펼쳐진다. 11일 시에 따르면 5월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익산시니어클럽에서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孝콘서트'가 열렸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에서는 KCN금강방송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 및 청춘 孝 콘서트'를 11일 이리신광교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에는 어버이날 기념행사와 함께 아모르파티의 김연자를 비롯해 전원주, 박일준, 문초희 등 유명연예인이 대거 출연해 어르신들에게 모처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12일에는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관장 신이원)에서는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孝 힐링콘서트'를 추진한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진시몬, 문희옥, 판소리 이다은, 룩스필하모닉늬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0여 명이 관람한다. 이 밖에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문화생활 장려를 위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는 야외활동, 공연관람, 각종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경기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최대 33만 원 지원사업으로 치매 조기 검진자 수가 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120% 이하, 만 60세 이상의 성남시민이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선별검사(1차)와 진단검사(2차)를 받은 결과 치매 의심 소견이 나오면 지원이 이뤄진다. 협약 병원(7곳)에서 치매 감별에 필요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 촬영(MRI), 혈액 검사를 하면 대상자가 내야 하는 5만~33만 원의 본인부담금을 성남시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은 국가 지원금(최대 11만 원)과는 별도로 이뤄진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 카드 뉴스, 현수막 등의 홍보물을 제작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버스, 지하철 광고, 신문, 방송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치매 감별 검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알렸다. 올해 1월 605명이던 치매 선별·진단·감별 검사 인원은 다섯 달 새 2053명으로 3.4배 증가했다. 3차 감별검사까지 진행한 인원은 177명이며, 이중 중위소득 120% 이하의 요건을 충족한 어르신 41명에게 646만 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했다. 시는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강원 강릉시는 은퇴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실버양봉인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 양봉사육 체험을 희망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양봉인 참여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총 12명의 지원자를 선정해 최근 실버양봉인 육성교육을 시작했다. 육성교육은 양봉사육 경험이 풍부한 선도양봉 농가가 꿀벌 사양관리 및 질병 관리 방법, 양봉산물 채집방법 등의 기술적 노하우를 전수하고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실버양봉인은 선도양봉 농가를 월 2회 방문해 5개월간 현장체험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종료 후 벌통 구입을 희망할 경우 구입비의 50%를 보조받을 수 있다. 한편 최근 꿀벌실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 사육기반 회복을 위해 지난 5월 사천면 노동리 일원에 밀원수를 확대 식재(2ha)했으며, 하반기부터는 종봉(벌통) 등의 지원을 통해 양봉산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육성교육을 통해 양봉 인력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충북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치매 진단받은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해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지속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해 노후 삶의 질 제고 및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민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자로 치매치료제를 복용하며 지원기준에 적합한 자이다. 지원 기준은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하며 보훈대상자 의료지원 사업이나 중복으로 지원받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자격이 있는 경우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보고 지원 대상이 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은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한 비용으로 월 3만원 이내로 지급하고 연 최고 3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약을 드시고 계신 분이라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꼭 신청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2월까지 가정방문을 통한 집으로 찾아가는 '기억력검사(집찾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거동 불편 등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75세 이상 어르신 500세대에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치매선별검사(CIST)를 시행하고 추가검사 안내 및 치매예방교육, 상담을 진행한다. 금정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적 치매검진사업을 확대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능력개발 교육부터 취업상담, 일자리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경력단절여성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력단절여성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부서별 산재해 있던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지원 창구를 일원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특화된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해 단순노무 일자리 위주였던 취업연계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취업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디지털드로잉 디자이너 양성과정'과 '4차산업혁명 미래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2가지로, 취·창업 연계가 가능한 실질적인 기술 및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구는 최근 이모티콘·캐릭터 상품시장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인력수요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 중인 디자인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디지털드로잉 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신설했다. 디지털드로잉 장비와 프로그램을 활용한 SNS 이모티콘과 캐릭터, 스마트폰 테마 디자인 교육을 통해 포토샵 자격증 취득과 개인별 작품모음집(포트폴리오) 제작, 작가 데뷔 등을 돕는다. 특히 '디지털 드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조호물품 제공 서비스를 택배배송으로 바꿔 편의성을 높였다고 23일 밝혔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치매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저귀와 물티슈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북구보건소 내 센터를 직접 방문해 수령해야 했으나 이달부터는 택배로 배송해 직접 수령의 불편을 없앴다. 치매환자 조호물품은 성인용 기저귀와 물티슈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환자에게 신청일 기준 최대 1년 동안 무상지원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증명 서류 제출 시 기한 제한 없이 제공한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조호물품 택배배송 서비스 전환으로 방문 수령의 번거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0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근교형 치매전담요양원을 건립하는 방향으로 기본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난 21일, 영암군은 '치매전담요양원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암군은 이날 최종보고와 토론을 바탕으로 도시형과 전원형을 절충한 치매전담요양원을 건립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영암군은 '치매전담형 요양원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6월 보고서 발간을 목표로, 전문 용역업체가 지역 환경분석, 부지 적정성 검토, 관련 부서장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영암군치매전담요양원 건립의 타당성을 살피도록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업체는 설립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을 우승희 영암군수와 관련 부서 담당자 등에게 알리고, 그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치매전담요양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이는 앞으로 기본계획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최적화된 노인복지 인프라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영암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강릉시 6개 보건지소와 9개 보건진료소에서 치매 진단 이력이 없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경로당 및 가정방문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측정 ▲치매검사 ▲양말목 리스 만들기 ▲블록이용 그림맞추기 ▲태블릿pc 활용 뇌기능 향상을 위한 학습과 훈련 ▲만성질환관리교육 및 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강사의 지도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한 공예 활동은 눈과 손의 협업력을 향상시키고 집중력을 강화해 창의력 및 표현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공예작품을 직접 만들어 완성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정신적·육체적 재활과 회복을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을 통해 지친 심신을 달래주어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이 높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리적으로 이동이 불편한 면 단위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군포시중앙도서관은 리모델링 중인 산본도서관 1∼2층 일부에 조성되는 실버도서관의 명칭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명칭은 '여유당'(최우수), '지혜곳간(우수)', '군포은빛도서관'으로 그중 최우수에 선정된 '여유당'이 실버도서관의 새 이름이 될 예정이다. 지난 3월에 접수한 공모작은 총 683건으로 내부 선별 회의 과정을 거친 27건에 대해 군포시청 직원 및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시청 직원 선호도 조사는 총 255명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군포은빛도서관(59표)','여유당(46표)','늘푸른도서관(36표)'가 상위를 차지했다. 시민 대상 선호도 조사는 총 3만4천 368명이 참여했으며 상위 3건의 명칭으로는 '여유당(9천 718표)', '실버벨(8천 569표)', '지혜곳간(7천 284표)'가 선정됐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실버도서관 명칭선정위원회에서는 직원,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각각 상위 10건으로 선정된 총 14건(중복 6건)에 대해서 1, 2차에 걸쳐 최종 선정을 마쳤다. 심사표에 의거한 최종 심사의 결과로 최우수, 우수, 장려의 명칭이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여유당'은 실버도서관의 새로운 명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