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3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시화MTV 거북섬에서 개최한다. '거북섬에서 즐기는 여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거북섬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경인방송에서 주관하는 '거북섬 밤 페스티벌'을 동시에 개최해 거북섬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거북섬 해양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에는 '시화호 투어'와 '해양레저 체험'이 눈에 띈다. 요트·보트를 타고 시화호와 거북섬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시화호 투어'와 카약, 바나나보트, 서핑, 수상자전거 등 수도권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기대감을 높인다. 이 밖에도 '해양레저 가상현실(VR)' 체험, 각종 해양기구를 경험해 보는 '바다놀이터', 바다를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인 '거북이 마켓'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흠뻑쇼'를 모티브로 한 댄스요가 체험인 흠뻑 요가와 아이들과 함께하는 매직 쇼, 거북섬 곳곳을 걸어보는 거북섬 한 바퀴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또,
[어게인뉴스=정부경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밤(夜) 시원한(寒) 태백에서 즐기는 야한(夜寒)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한(夜寒)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10시까지 탄탄파크, 오로라파크, 야시장, 축제장 방문과 별(은하수) 체험으로 이루어지며 별빛코스와 축제코스로 나누어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일반 3,000원, 미취학아동은 무료이며 태백역에서 출발한다. 예약방법은 태백관광홈페이지 또는 태백관광안내소에서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 야한(夜寒) 시티투어버스는 2023년 관광재도약의 해를 맞아 오로라파크와 탄탄파크 야간개장(2023년 7월 21일∼8월 11일), 제8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2023 태백 선선 페스티벌)와 더불어 열대야 없는 태백의 여름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콘텐츠로 기획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 운영을 통해 빈틈없이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기회를 제공하고, 태백고유의 자연환경 야간콘텐츠와 축제 등을 정례 코스화해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시원한 여름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
[어게인뉴스 = 정부경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7월 7일부터 16일까지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린 '섬 크로코스미아 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크로코스미아로 만나는 여름'이라는 주제로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린 축제장엔 축제 기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전국에서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겨울꽃 축제에 맞춰 받을 수 있는 '느리게 배달되는 엽서쓰기''건강 스탬프 투어' 등의 체험 행사를 운영해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했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신안군 농수특산품과 기념품 등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했으며, 특히, 신안군이 보유한 명품 소사나무분재 특별전시회가 열린 유리온실 내 천년 주목 쉼터에서는 양심가게로 운영되고 있는 음료 무인 판매대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다시 한번 아름답게 피어났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많은 비가 내리는 중에도 불구하고 크로코스미아 꽃을 보기 위해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섬 크로코스미아 꽃축제는 이제 신안군의 대표적인 여름꽃 축제가 됐다"라고 전했다 1004섬 분재정원에서는 가을에는 대한민국 분재대전을, 겨울에는 애기동백꽃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어게인뉴스 = 김혜경 기자] 강릉의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피서철을 맞아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단풍나무가 많은 호수라 해 이름 붙여진 풍호마을에서 열리는 '제13회 풍호마을 연꽃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동면 풍호길 100-1번지 연꽃재배단지 일원에서 연이랑 풍호마을회(대표: 박종윤)에서 주최하며, 아름다운 연꽃을 비롯해 습지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물들과 기찻길을 끼고 있는 풍경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연잎밥, 연잎국수 등의 먹거리 및 페이스페인팅,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했고, 기찻길 옆 연꽃마을을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연이랑 풍호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강동면을 찾아 '다시 찾는 강동면'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앞으로 연 관련 상품의 홍보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림과 바다가 어우러진 송정해변에서 '송정해변 및 해송길 맨발걷기 힐링캠프'는 22일 오후 1시부터 송정해변입구 무대에서 개최된다. 강릉원주대와 함께하는 이번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의 무대인 원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김정윤 대표가 2023년 도농 교류의 날(7월 7일)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장을 받았다. 판부면 서곡 4리 이장이자 원주시이통장연합회장과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 대표는 매년 꽃양귀비 축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농촌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11일 "도농 교류를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라는 뜻으로 알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전설적인 Hotel Cipriani가 확실한 1위로 부상했다. 국제 럭셔리 여행 부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상징인 이 베네치아 호텔은 세련된 전 세계 여행객을 위해 클럽하우스 분위기 속에서 화려함 없는 넉넉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은 모두가 꿈꾸는 근심 없는 삶이 실현된 호텔이다. 순위에는 미국이 가장 많은 호텔 이름을 목록에 올리며 순위권을 장악했다. Peninsula Chicago가 공동 2위, L'Ermitage Beverly Hills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미국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도 좋은 성적을 올렸다. 멕시코 Waldorf Astoria Los Cabos Pedregal은 카리브해 Cheval Blanc St-Barth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와 인도양에서는 The Peninsula Shanghai(공동 3위), 몰디브 Soneva Fushi and Jani가 공동 4위, 그리고 최근 재단장한 Raffles Singapore(공동 5위)가 순위에 올랐다. Savoy는 영국 최고의 호텔로 선정되며 세계 3위를 기록했고, The Connaught(공동 4위)와 The Goring(공동 5위)이 그
[어게인뉴스=정부경 기자] 제천시가 15일 열린 2023년 충청북도 광역-치매안심센터 합동워크숍에서 치매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도 치매관리사업에 헌신한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2년 사업추진실적 및' 23년 광역특화사업 운영 등 실제 추진사업 평가를 통해 선발했다. 제천시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2월 개소 이후 치매조기검진 및 검사비지원,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로부터 안전한 제천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치매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광역치매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구축해 ▲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우리동네 검진날'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했고 추후에는 ▲치매愛안심극장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등을 진행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이뤄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충북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치매 진단받은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해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지속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해 노후 삶의 질 제고 및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민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자로 치매치료제를 복용하며 지원기준에 적합한 자이다. 지원 기준은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하며 보훈대상자 의료지원 사업이나 중복으로 지원받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자격이 있는 경우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보고 지원 대상이 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은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한 비용으로 월 3만원 이내로 지급하고 연 최고 3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약을 드시고 계신 분이라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꼭 신청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2월까지 가정방문을 통한 집으로 찾아가는 '기억력검사(집찾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거동 불편 등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75세 이상 어르신 500세대에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치매선별검사(CIST)를 시행하고 추가검사 안내 및 치매예방교육, 상담을 진행한다. 금정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적 치매검진사업을 확대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어게인뉴스=정부경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0일 기장체육관에서 '제24회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는 그간 가정과 지역을 위해 평생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르신 6천여 명을 모시고 기장군새마을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실버 노래자랑과 복지관 어르신들의 문화공연(합창, 색소폰, 한국무용, 기타, 난타)과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 사상과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2부 행사는 강진, 김상희 등 다양한 초청가수들이 출연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돋우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어르신일자리 상담(대한노인회기장군지회) ▲어르신 건강체크(기장군보건소) ▲헤어단장 서비스(대한미용사회기장군지부) ▲무료 차 봉사(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 ▲네일케어·메이크업 서비스 등이 무료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장군새마을회(협의회, 부녀회, 새마을문고, 새마을교통봉사대, 새마을대학생동아리)를 비롯 5개 읍면 주민자치회 및 이장단, 기장군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