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뉴스=정부경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임신·출산·육아의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상생 금융 문화 확산을 위해 은행 수유역금융센터에 '하나 맘케어 센터' 2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하나은행 야탑역금융센터 '하나 맘케어 센터' 1호점에 이은 것으로, 7월 내 하나은행 남가좌동 지점, 하반기 중 은행 검단신도시 지역 지점 및 하나증권 지점에도 '하나 맘케어 센터' 오픈할 계획이다. '하나 맘케어 센터'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2023 HANA 인생여정 지원 두 번째 프로젝트'로 하나은행, 하나증권 등 그룹 내 관계사의 공간을 활용해 영유아 전용 수유실 및 임산부 휴게실을 조성하고 하나금융그룹의 손님을 비롯한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주요 사회적 아젠더인 저출산 위기 극복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으로 '하나 맘케어 센터'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손님의 인생여정 전체를 아우르는 진정성 있는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맘케어 센터' 2호점은 주거, 상업복합지구 및 지하철
[어게인뉴스=정부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9월 4일까지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흥옌성 클린산업단지) 토지공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공급이다. 흥옌성 클린산업단지는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 중인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로, 하노이에서 30㎞ 거리에 있는 흥옌성에 1,431천㎡(43만평) 규모로 조성 중이다. LH, KIND, KBI건설, 신한은행과 베트남 부동산개발기업인 TDH ECOLAND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 VTK가 총괄 시행사이며, 계룡건설이 단지 조성공사를 맡고 있다. 산업단지는 '22년 9월 착공해 '24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공급대상은 흥옌성 클린산업단지 내 일반제조시설용지 15개 필지, 185,962㎡이다. 필지별 면적은 10,000㎡∼15,600㎡이며, 공급가격은 ㎡당 USD 116∼117, 베트남 토지법에 따른 토지사용기간은 2071년 7월 6일까지다. 신청자격은 국내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내국 법인이며, 외국에 소재한 기업도 국내기업 또는 우리 국민이 지분을 보유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다만, 유해물질 배출업종 등 베트남 관계 법령에 따른 인·허가 제
[어게인뉴스=정부경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만 나이 통일법' 시행에 맞춰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 나이 하나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만 나이 통일법' 시행으로 기존 한국식 '세는 나이' 대비 1년에서 2년이 어려지게 된 점을 감안, 손님들에게 다시 찾은 시간을 더 의미있게 보내고 '하나원큐' 앱을 통해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원큐'를 이용하는 손님이면 누구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다시 찾은 시간을 즐길수 있는 쿠폰 2종을 제공한다. 먼저, 만 나이 적용으로 다시 찾게 된 1년 동안 재테크를 할 수 있도록 저축금액, 만기일, 자동이체 구간까지 내 맘대로 디자인하는 신개념 적금인 '내맘적금' 상품의 금리를 1%p 더 받을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금리 우대 쿠폰 및 자동이체 우대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4.8%(세전,1년)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다시 찾은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손님에게 해외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eSIM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유심사(USIMSA)와 협업해 제작한 eSIM
[어게인뉴스=김은경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임직원들이 지난 7월23일 얼마 전 집중호우가 내린 지역에 대한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기업 마사회는 충북 청주 일대 말산업 기관의 시설들이 지난 폭우로 침수되고 유실돼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봉사단이 신속한 피해 복구 활동을 추진한 것이다.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한 방세권 부회장과 직원들은 태산승마타운 인근지역에서 유실된 토사 제거 및 울타리를 복구하고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시설물들에 대한 철거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말들에 대한 검진을 실시해 질병 발생 징후를 살피고 장제가 필요한 말들에 대해서는 긴급 장제를 지원했다. 마사회는 전체 임직원으로 구성된'KRA 엔젤스 봉사단'을 운영하며 평소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 지원 및 환경 정화에 앞장서고 재난 발생 시 현장 구호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총괄한 한국마사회 방세권 부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마사회는 말산업육성을 전담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수해 복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라고 밝혔다.
[어게인뉴스=정부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023년 재도전 사례 공모전('다시 쓰는 성공기')을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이 11회째인 '재도전 사례 공모전'은 창업 후 어려움을 겪고 다시 재도전하기까지 고군분투한 재도전 기업인들의 이야기(스토리)를 공유해 같은 상황에 놓인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나아가 실패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예비)재창업자 또는 실패 경험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술창업 관련 실패·재도전한 경험 또는 기업경영(조직관리·자금조달·마케팅·R&D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전을 성공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수기 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총 5명)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창업진흥원장상 등 상장과 함께 최고 500만원의 상금(총 시상금 1,100만원)과 2024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 참여 가점 부여 등 후속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우수 작품 5점은 오는 11월말 개최 예정인 '2023년 재도전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역사회 기반 치매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을 공모해 48개의 치매안심센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 256개 시군구에 구축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가 자신이 살던 익숙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로 지역 특성에 따라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은 기획력 있는 치매안심센터에 예산을 지원해 지역사회 특성에 기반한 치매관리사업을 발굴해 확산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서울 광진구 등 48개 치매안심센터를 선정했으며, 총 12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선정된 치매안심센터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해 다른 지자체에 경험을 적극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며, 연말'2023년 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사업 추진이 우수한 지자체 대상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실례로 경상북도 포항시는 치매환자를 위한 지속가능한 포괄적 케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찾아가는 의료·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네트워크와 연계
[어게인뉴스 = 정부경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국민행복기금(이사장 이재연)은 21일 '고용·금융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취업지원이 필요한 금융 채무자에게 고용과 금융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고용부 등 3개 기관은 '취업행복+더하기 채무조정' 제도를 마련하고, 청년·취약계층 금융 채무자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복지+센터 초기상담 및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취업 서비스에 참여 시 신용회복을 위한 추가 채무감면 및 취업지원성공지원금 등 각종 금융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나 '채무' 문제로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 등 취약계층 채무자가 취업을 통한 신용회복과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고용노동부는 설명했다. 이성희 차관은 협약식에 참석해 "정부는 약자 보호를 위해 현금복지가 아닌 서비스 복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고용·복지 연계의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금융 채무자에게 신용회복과 취업을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좌절을 딛고 재기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경기도와 포천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등 5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현장실사에 총력 대응하며 재인증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유네스코(UNESCO)는 17일부터 21일까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재인증 평가는 지난 17∼18일 한탄강 포천지역을 시작으로 19일 강원 철원, 20∼21일 연천지역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네스코 국제평가위원 2인과 한국지질공원망 의장, 지질 분야 교수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세계지질공원은 4년마다 평가를 통해 재인증을 받아야 하며, 이번 평가는 2020년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초 인증받은 후 처음 실시하는 재인증 평가다. 이를 위해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5개 지자체는 분담금 예산편성과 지질전문가로 구성된 실사준비단을 구성해 실행계획을 세우고, 5월부터 7월까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총 세 차례의 예비 심사를 진행했다. 앞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최초 인증 시 유네스코에서는 ▲지질 유산의 국제적 가치 제시 ▲통합관리기구 설립 ▲교육·관광 프로그램 개발 ▲지역주민 연계 제고 ▲지질공원 가시
[어게인뉴스=정부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인 고령가구를 위한 '생활돌봄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LH는 점차 증가하는 고령자 비율을 감안해 지난해 수도권 국민임대주택 고령 입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돌봄서비스를 시범 추진했다. 생활돌봄서비스는 임대주택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안부 확인 등을 하는 방문 돌봄 서비스이다. 노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LH 주거서비스 및 지역의 복지서비스 연계 등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생활돌봄서비스를 받은 고령 입주민들은 "안부전화도 해주고 불편한 것들에 대해 확인하고 살뜰히 살펴봐줘 외로움을 잊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속적인 서비스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등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서비스 대상을 매입임대주택으로 확대했다. LH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수도권 소재 국민·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1인 고령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매입임대주택은 우선 366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제공하는 서비스는 ▲돌봄 수요조사 ▲안부확인, 건강상태 및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꽃밭으로 활용되던 인천 계양경기장 인근 유휴지 '계양꽃마루' 부지를 인천시로부터 매입해 복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18일 계양구는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에 필요한 시유지 면적 7만1387㎡을 총 271억원에 매입하는 내용으로 인천시와 계약을 체결했다. 당초 전체 면적 약 12만㎡에 대한 탁상감정 가격이 375억 원으로 추산됐으나, 구는 인천시에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계양양궁장 법면부 등 불필요한 면적을 줄이고, 사업에 필요한 시유지를 먼저 분할해 매각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 가장 큰 어려움으로 여겨졌던 부지매입 계약이 마무리됨에 따라,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계양꽃마루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앞서 구는 인천시와 부지 매입에 대한 협의를 진행함과 동시에 계양꽃마루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조사 등을 진행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개발제한구역 관리 계획 수립 등 후속 행정절차도 매매계약 체결과 동시에 진행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양꽃마루 복합스포츠타운은 약 77,000㎡의 규모로 그라운드골프장, 암벽등반,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제8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부제: 2023 태백 선선 페스티벌)에서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인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는 한강과 낙동강의 수계에 속하는 도시들과 태백시의 우호 교류 도시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공연팀들이 발원지인 태백에 모여 문화예술을 통해 도시 간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특색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한강 유역 74개 도시, 낙동강 유역 51개 도시, 우호 교류 도시 3곳을 대상으로 공연팀들을 모집하고, 총 104팀이 접수해 축제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7월 28일 개막식에서 펼쳐지는 경기 김포시 예술 불꽃 화랑팀의 개막 퍼포먼스 '연못 위 불 도깨비'의 불꽃쇼 공연을 시작으로, 7월 30일 오후부터 태백역에서 진행되는 태백 워터워킹 퍼레이드에서 서울 영등포구 경복궁 취타대가 행렬의 선두에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서울 동작구 한국컨템포러리 발레단의 발레 공연과 경기 고양시 화정무정 팀의 굿거리춤 전통 공연, 경기 파주시 대한무용협회 파주지부와
[어게인뉴스=정부경 기자] SK그룹이 전국적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SK그룹은 20일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SK그룹 관계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면서 "그때까지 SK 관계사들은 전국 각지에서의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탤 방침"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SK네트웍스서비스, 서비스탑 등 통신 관계사들은 지난 16일부터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이 마련된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수해피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민 지원활동을 펴고 있다. SK텔레콤은 통신지원 부스 및 인터넷TV(IPTV)를 설치하고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정비·부품관리 버스를 배치해 휴대폰 무상점검 및 세척, 침수폰 수리, 임대폰 대여 서비스를 벌여왔다. 보조 배터리, 물티슈, 생수 등 구호물품도 지원중이다. SK하이닉스는 재해 발생 시 이재민 구호키트와 쉼터 등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 기금 5억원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LG는 20일 장기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복구 성금은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 LG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모포류, 의류, 생활용품 등 재난 발생시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도 전달할 계획이다. LG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계열사도 침수 가전 수리, 무선 통신 서비스 지원 등 긴급 구호에 나선다. LG전자는 폭우 피해가 심각한 충청 지역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침수 가전 무상 수리 서비스 활동을 진행한다. LG전자는 16일부터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과 괴산군 불정면의 행정복지센터에, 17일부터는 충남 공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 수해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복구 활동을 시작했다. LG전자는 현장에서 제품과 제조사에 관계없이 침수된 전자제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세척·수리·부품 교체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서비스 매니저가 피해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대상 무료 항공권 배포를 통해 본격적인 외국인 방한여객 유치 활동에 나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학재)는 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제주항공, 호텔신라 4사가 공동으로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외국인 대상 무료 항공권 배포를 골자로 하는 再방한 활성화 프로모션 'Visit Korea Again 777(VKA 777)'을 실시하고, 첫 증정행사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프로모션은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777장의 무료항공권을 서울 지역 주요 관광지 및 각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한국 방문 경험이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배포하는 형식으로 시행된다. 이날 증정행사에서는 공사 이학재 사장,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위원장, 제주항공 김이배 사장, 호텔신라 김태호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한국 방문의 해(2023년∼2024년)를 기념해 시행되는 VKA 777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각 기관장들은 사전 추첨행사를 통해 선정된 VKA 777 1호 당첨자에게 항공권 증정하며 한국 여행의 다채로움과 즐거움이 더욱 널리 알려지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3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시화MTV 거북섬에서 개최한다. '거북섬에서 즐기는 여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거북섬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경인방송에서 주관하는 '거북섬 밤 페스티벌'을 동시에 개최해 거북섬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거북섬 해양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에는 '시화호 투어'와 '해양레저 체험'이 눈에 띈다. 요트·보트를 타고 시화호와 거북섬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시화호 투어'와 카약, 바나나보트, 서핑, 수상자전거 등 수도권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기대감을 높인다. 이 밖에도 '해양레저 가상현실(VR)' 체험, 각종 해양기구를 경험해 보는 '바다놀이터', 바다를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인 '거북이 마켓'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흠뻑쇼'를 모티브로 한 댄스요가 체험인 흠뻑 요가와 아이들과 함께하는 매직 쇼, 거북섬 곳곳을 걸어보는 거북섬 한 바퀴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