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새만금 수상태양광 1단계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낸다. 새만금개발청은 2월 9일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새만금 수상태양광(1단계) 발전사업의 적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연돼 온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리고,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전력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1단계 사업은 약 13.5㎢ 수역에 설비용량 1.2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는 3조 624억 원에 달한다. 완공 시 연간 약 1,700G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약 35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원자력발전소 1기 수준의 발전 용량을 재생에너지로 확보하는 셈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발전시설 구축과 함께 전력 계통 연계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이다. 새만금에서 생산되는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RE100 특화 산업단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송·변전 설비를 조기에 확보하고, 지역 내에서 생산한 전력을 우선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에너지 모델'의 기반을 마련하겠다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정부가 토지 경계 분쟁의 고질적 원인으로 지목돼 온 '지적불부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지적재조사에 착수한다. 오래된 종이지적도와 실제 토지 이용 현황 사이의 간극을 정비해, 국민이 자신의 토지를 보다 명확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2월 5일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민간대행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전국 단위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토지 경계 불명확으로 인한 분쟁과 재산권 침해 우려를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올해 지적재조사 대상은 전국 222개 지방자치단체, 635개 사업지구에 걸친 156㎢ 규모로, 필지 수만 17만9천여 개에 달한다. 면적으로 환산하면 여의도 면적의 약 54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정부는 이 사업에 총 387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토지 경계와 면적을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바로잡을 계획이다. ◆종이 지도에 묶인 재산권, 디지털로 풀어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수십 년 전 작성된 종이지적도를 최신 측량기술로 다시 정비하는 작업이다. 과거 측량 한계와 도시·농촌 환경 변화로 인해 토지의 실제 경계와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기후변화로 가뭄과 폭염이 반복되며 일상적 재난으로 자리 잡자, 정부가 관련 기술과 산업을 한곳에서 육성하는 전용 거점 조성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가뭄·폭염 특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지역을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은 재난 유형별로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제품을 대상으로 성능시험·평가부터 현장 실증, 사업화까지 일괄 지원하는 인프라다. 정부는 2023년부터 재난 분야별 특화 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왔으며, 이번에는 가뭄과 폭염을 신규 특화 유형으로 선정했다. ◆현장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원스톱 지원' 행안부는 최근 극한 가뭄과 폭염이 빈번해지면서 물 관리 기술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안전 기술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보고, 관련 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지역에는 행안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100억 원을 투입한다. 기관별로 50억 원씩을 분담해 진흥시설을 구축하고 운영한다. 조성 지역은 서면 평가와 현장 실태조사,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해당 시설이 들어서면 가뭄·폭염 대응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은 별도의
[뉴스피아] 기후 위기가 일상화되면서 수소는 더 이상 미래 에너지의 수사가 아닌, 현실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넥스트(NEXT) 수소 기술'이라는 이름으로 차세대 수소 기술 국산화에 속도를 내는 이유다. 과기정통부는 2월 6일 오후, 대전 한국연구재단 청사에서 수소 기술 연구자 간담회를 열고 청정수소 생산·저장·활용 전반에 걸친 연구 현황을 점검했다. 단순한 연구 성과 보고를 넘어, 기후 위기 대응과 미래 수소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전략을 연구자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정부는 올해 수소 전주기 기술 자립화를 위해 총 427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난 규모로, 수소 기술을 단기적 실증을 넘어 국가 전략 기술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투자의 중심에는 '국가 수소 중점연구실'이 있다. 과기정통부는 알카라인과 고분자 전해질막(PEM) 수전해 등 현재 상용화 단계에 근접한 핵심 기술의 성능 검증 체계를 강화하고, 연구 성과가 기업 실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 실증과 연계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만 251억 원이 투입된다. 동시에 정부는 기술 성숙도는 낮지만 시장 판도를 바꿀 잠재력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보건복지부와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이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고물가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생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 정책과 민간 자원을 결합한 협업 모델이 실질적 안전망으로 작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2월 3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그냥드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청이나 소득 기준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우선 지원하는 '그냥드림'의 안정적 운영과 신속한 확대를 목표로 한다. 특히 기업 사회공헌을 정책과 연계해 민간 자원을 체계적으로 끌어들이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선지원·후연계' 방식의 복지 실험 '그냥드림'은 1인당 3~5개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제공한 뒤,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등 전문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복지 신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장벽을 낮춰,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전국 107개소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민간 협력을 통해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치매로 인한 판단 능력 저하가 곧바로 재산 상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정부 차원에서 본격 검토되고 있다. 치매 환자와 가족이 가장 크게 우려하는 사기·횡령 등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재산관리에 직접 관여하는 '치매안심재산관리' 모델이 시험대에 올랐다. 보건복지부는 2월 3일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치매안심재산관리지원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법조계와 금융계 의견을 수렴했다. 정부는 이 제도를 2026년 상반기 도입을 목표로 검토 중이며, 치매 환자의 권리 보호와 경제적 안전망 강화를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치매안심재산관리지원서비스는 본인 또는 후견인의 의사에 따라 공공기관과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계약에 근거해 의료비·요양비·생활필수품 구입 등 일상적 지출을 관리·지원하는 방식이다. 신탁법에 따라 재산의 관리 권한과 소유권을 특정 목적에 한해 이전함으로써, 제3자의 개입이나 악용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구조다. ◆'후견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현장의 문제의식 정부가 이 제도를 검토하게 된 배경에는 기존 성년후견 제도의 한계가 있다. 후견인을 지정하더라도 관리 범위가 불명확하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1월 30일(금)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6년 제1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4차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대상 사업 선정 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핵융합에너지의 가속화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기반 구축(과기정통부)' 사업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실증 기술개발(국토부, 기상청)'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했다. 먼저, '핵융합에너지의 가속화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은 핵융합에너지 7대 핵심기술을 실제 환경 적용 전 수준까지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또한,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기반 마련을 위해 기술개발 성과를 검증하고 민간의 핵심기술 확보 등을 지원하는 '핵융합에너지 핵심기술 실증센터' 구축도 포함돼 있다. 다음으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실증 기술개발' 사업은 '국가전략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기됐으며, 1단계 사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을 고도화하고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14일 친일반민족행위자 신우선, 박희양, 임선준의 후손이 소유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토지 등 24필지(이하 '대상 토지'라 함)에 관해 서울중앙지방법원 등에 소유권이전등기 및 부당이득반환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 참고로 신우선(1873. 10. 24. ~ 1943. 10. 2.)은 일제 강점기에 조선총독부 중추원 부찬의로 활동하며 일제로부터 한국병합기념장, 다이쇼대례기념장을 서훈받는 등 친일반민족행위를 했다. 박희양(1867. 08. 22. ~ 1932. 09. 08.)은 일제 강점기에 조선총독부 중추원 부찬의 및 참의로 활동하며 일제로부터 한국병합기념장을 서훈받는 등 친일반민족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임선준(1860. 12. 17. ~ 1919. 2. 21.)은 고종의 강제 퇴위와 한일신협약(정미7조약) 체결에 적극 협력해 일제로부터 자작 작위를 받고, 한국병합기념장을 서훈받는 등 친일반민족행위를 했다. 대상 토지는 총 24필지(면적 약 4만 5천㎡), 토지 가액(일부 공시지가) 약 58억 4천만원이다.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 제3조에 따라 친일반민족행위자가 국권침탈이 시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메가스터디교육(그룹 회장 손주은)은 1월 14일(수)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소재 메가스터디교육 본사에서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 중인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장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호대상아동의 생활, 양육상황 지원 등에서 나아가, 학업에 대한 의지와 꿈을 가진 아동들이 본인들의 상황에 위축되지 않고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고등학교 때부터 학업성취와 대학진로 상담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으로 메가스터디교육은 3년간 총 약 12억 원의 재원을 후원한다. 재원은 ▲ '26년부터 연간 300명씩 중3~고2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인터넷 강의 수강 기회를 제공하고 ▲ 이 중 본인의 학업성취 목표를 달성한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1학기 등록금에 해당하는 장학금(1인당 4백만 원)을 지원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아동들을 선발하고, 이들을 위한 학습교재 구입 지원 및 지역사회 멘토링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아이들이 외부적 요인에 의해 스스로 성장판을 낮추는 사례가 많은 듯해 안타까웠다. 아이들을 위해 흔쾌히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8일 한국과 일본 양국 간 재난관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제18회 한·일 방재회의'를 개최했다. '한·일 방재회의'는 1998년 한·일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1999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이번 회의는 재난안전 관련 기술을 공유하며 양국 간 긴밀한 국제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천수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한국 대표단과 누키나 코지 내각부 방재담당 심의관을 단장으로 하는 일본 대표단이 참석해, 양국의 재난관리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나라 대표단은 재난관리를 위한 드론 활용 사례와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제주도청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배송 및 인파밀집 관리 사례를 소개하고 직접 드론 운영 시연을 진행해, 재난관리 분야에서 드론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본 대표단은 재해 시 진위 판별이 어려운 정보의 전파 경향과 대응방안, 대규모 지진 대응 기술 및 전략 등을 발표했다. 향후 양국은 재난안전 관련 기술 공유 및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 논의해 나갈 계획이며, '제19회 한·일 방재회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2025년 연간 외국인직접투자(신고기준)는 전년 대비 4.3% 증가한 360.5억 달러로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자금도착도 전년 대비 16.3% 증가한 179.5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3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2025년 상반기 투자 급감(△14.6%)에도 불구하고, 새정부 출범 이후 우리 경제·산업에 대한 신뢰 회복과 불확실성 해소가 이루어지면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새정부의 AI 정책 드라이브와 함께,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외국인직접투자의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가 큰 그린필드 투자가 역대 1위 실적을 기록한 것도 고무적인 일이다. 또한 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와 연계된 질 좋은 투자 유입이 확대되면서 우리 경제·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적인 투자 실적을 살펴보면 ▲그린필드 신고가 전년 대비 7.1% 증가한 285.9억 달러로 역대 1위 실적을 기록했다. 인수합병인 ▲M&A는 74.6억 달러로 전년 대비 5.1% 감소했으나, 지난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정부가 수소차와 수소충전소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수소 버스를 포함한 수소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에 국비 76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수소 모빌리티 확산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과 '수소충전소 설치·연료비 지원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조기에 확정하고, 5일부터 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급은 지자체 사업 공고를 거쳐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소차 보급 대수는 전년 대비 182% 증가한 6903대를 기록했다. 특히 7년 만에 신차가 출시된 수소 승용차는 5708대로, 1년 새 3배 가까이 늘며 보급 확대를 견인했다.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정부는 내년 수소 버스 1800대를 포함해 총 7820대의 수소차 보급을 목표로 국비 5762억원을 지원한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6000대, 저상버스 800대, 고상버스 1000대, 화물·청소차 20대 등이 대상이다. 보조금 단가는 승용차 2250만원, 저상버스 2억1000만원, 고상버스 2억6000만원 등으로 올해와 동일하게 유지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오산 보강토옹벽 붕괴사고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 계명대학교 권오균 교수, 이하 사조위)는 지난 7월 16일 발생한 경기도 오산시 보강토옹벽 붕괴 사고조사와 관련해 사고원인 조사 및 분석 수행을 위해 조사기간을 2개월 연장(2025년 7월21일~2025년 12월20일(5개월)→'2025년 7월21일~2026년 2월20일(7개월))한다. 그간 사조위는 7월 21일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현장조사 및 지반조사(17회), 설계도서 등 자료검토, 전체회의(13회), 관계자 청문(3회), 전문 분야별 붕괴 시나리오 검증 등을 통해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힘써왔다. 다만, 설계 준공('06), 공사 준공('11) 이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하여 사고관계인으로부터 도면, 시방서 등 설계도서와 품질서류 등 관련자료 확보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조위는 앞으로 붕괴의 직접적인 원인과 설계, 시공, 감리, 유지관리 단계별 문제점을 세부적으로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설계도서 등 추가 확보, 관계자 청문, 붕괴시나리오 상세 분석, 사고조사 결과보고서 작성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사조위 권오균 위원장은 "사고원인과 관련하여 모든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16일 국무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함께 마련한 '햇빛소득마을 전국 확산 방안'을 보고하고 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공동체가 주도해 마을 내 유휴부지, 농지·저수지 등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에너지 자립을 달성하고 그로부터 창출한 수익을 공동체 구성원이 공유하는 사업 모델이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구양리 주민들이 참여한 '햇빛두레발전협동조합'은 마을창고, 주차장 등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그 판매수익으로 마을회관 무료 점심과 무료 마을버스 등을 운영해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탄소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부는 구양리와 같은 우수사례를 전국에 확산시키기 위해 그간 개별부처 차원에서 추진되던 마을 태양광 지원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의 범정부 추진단으로 '(가칭)햇빛소득마을추진단'이 신설된다. 추진단은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지방정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
[어게인뉴스=김혜경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22.7)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건설기준 디지털화 사업(`22~`26)’의 그간 성과 공유 및 실제 설계·시공·소프트웨어 현업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12월 12일 14시부터 양재 aT센터에서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건설기준은 시설물의 안전 및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자와 시공자가 준수해야 하는 기술적인 원칙과 기준으로, 현재 국가건설기준은 총 3,432개의 코드로 구성․운영 중이다. 이와 같은 건설기준이 설계․시공 단계에 적용되고 기준에 부합되는지 검증하는데는 고도로 숙련된 기술인이 투입되고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디지털 건설기준은 기존에 문자, 그림 등으로 표현돼 있는 표준시방서와 설계기준 등의 정보를 의미와 값을 가진 데이터로 변환해 데이터의 형식으로 가공해 나타낸 것이다. 최근 BIM 기반 설계가 건축․토목공사 전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건설기준이 3D 기반의 BIM 모델과 연동되지 않아, 실무자가 도면을 작성․검토할 때 일일이 확인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디지털 건설기준 구축이 완료되면, BIM 활성화 및 설계오류가 자동으로 검토되는 등 획기적인